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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2

2021. 12. 22 브리핑 전일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전명 봉쇄(셧다운, shutdown)는 없다."라는 말 한마디로 나스닥은 하락 추세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16,000p 부근을 횡보하고 있는데, 오미크론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하락한 주가분에 대하여 경제봉쇄의 불확실성의 해소로 인한 저가매수 유입 및 반등이 일어났다 보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 정부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때문에 셧다운을 진행하겠다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지난 2020년 3월 미 정부가 발표했던 '셧다운'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가가 어느 정도 하락한 후 바이든의 쐐기를 박는 말에 반등한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브리핑에서도 언급한 부분과 비슷하게 시장은 현재 악재의 소실 혹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의 경제의.. 2021. 12. 22.
2021. 12. 9 브리핑 오미크론의 불안감이 날이 갈수록 안도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전염성은 높지만 치명력은 약해지면서, 통상적인 바이러스의 진화과정을 따르며 위드-코로나에 맞춰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화이자는 부스터 샷(3차 접종)을 맞을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체 증가로 인해 오미크론 변이 또한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전 위드 코로나가 실행되면서 사람들의 행동반경이 넓어지며 시장 활성화 단계를 밟고 있었습니다. 이때는 확진자 증가의 부분보다는 고용 활성화에 대한 부분으로 초점이 맞춰졌으며, 다시 대유행이 찾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미 정부는 '부스터 샷' 확대 시행 등의 정책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해당 정책의 효과가 코로나19 재확산뿐 아니라 새로 발견된 오미크론 ..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