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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쓰는 브리핑11

2021. 12. 22 브리핑 전일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전명 봉쇄(셧다운, shutdown)는 없다."라는 말 한마디로 나스닥은 하락 추세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16,000p 부근을 횡보하고 있는데, 오미크론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하락한 주가분에 대하여 경제봉쇄의 불확실성의 해소로 인한 저가매수 유입 및 반등이 일어났다 보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 정부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때문에 셧다운을 진행하겠다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지난 2020년 3월 미 정부가 발표했던 '셧다운'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가가 어느 정도 하락한 후 바이든의 쐐기를 박는 말에 반등한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브리핑에서도 언급한 부분과 비슷하게 시장은 현재 악재의 소실 혹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의 경제의.. 2021. 12. 22.
2021. 12. 21 브리핑 전일 전 세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나스닥100 선물지수를 기준으로 보면, 시가보다는 내려앉은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점에서 반등 매수가 일어난 상황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한 주 동안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 중 73%가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감염이었다. 오미크론이 미국에서 지배종이 됐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미크론은 발생 초기 때부터 '전염성은 증가되었으나, 치명률은 낮아졌다.'라며 '바이러스의 진화 루트에 따라 변이 된 것이다.'라는 과학자들의 의사 표명이 있었습니다. 바이러스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전염성을 높인 것이고 숙주와 함께 공생하기 위해서 치명률을 낮추는 것이 바이러스의 진화 루트인데, 이에 맞는 전염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21. 12. 21.
2021. 12. 20 브리핑 지난주 금요일 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했으나 이내 저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지수 및 개별주식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을 맞이한 큰 변동성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인 횡보 하락임은 다르지 않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새로 변이 된 오미크론보다는 연준의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 등 긴축정책에 맞춰진 행보로 보입니다. 한 시장분석가는 "투자자들이 줄어드는 거래량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시장은 상당히 출렁일 전망"이라 표현했는데,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면서 투자의 시대로 접어들어 늘어나게 된 거래량이 이제 다시금 제자리를 찾는 것으로 판단 중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략적인 매매 모습이 다시금 출몰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는 '추세'에 입각하.. 2021. 12. 20.
2021. 12. 17 브리핑 https://world-investing-story.tistory.com/6 2021. 12. 14 브리핑 오늘과 내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FOMC가 진행됩니다. 시장이 보는 주요 논점은 1. 테이퍼링 조기종료 2. 조기 금리인상 이 2가지인데, 이전에 언급하였듯 인플레이션의 원인 world-investing-story.tistory.com 금일 브리핑에는 12. 14 언급했던 내용이 나오기에 첨부드립니다. 수요일 FOMC를 앞두고 하락했던 주요 증시는 전일 일제히 상승하였으나, 이내 다시 재하락하였습니다. FOMC의 결과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감소'라는 명목으로 상승했던 증시는, 12월 14일 브리핑에서 언급하였든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반증으로 다우지수는 약 0.08% .. 2021. 12. 17.